Somewhere in Between

인간과 비인간, 자연과 문화, 삶과 죽음, 장애와 비장애 사이의 것들. 샤넬 컬처펀드의 후원으로 진행된 리움미술관의 <사이 어딘가에>는 이분법적 규범의 경계 사이에 펼쳐지는 다채로운 가능성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무용수이자 안무가인 세실리아 벵골레아의 댄스 퍼포먼스. 현대 추상회화의 선구자 파울 클레는 “예술은

2025 TREND REPORT 3

2025년, 우리는 팬데믹과 경기 침체 그리고 환경 변화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다. 기술의 발전은 일상을 편리하게 바꾸고, 지속 가능성과 능동적인 삶을 추구하는 움직임은 더욱 강해지고 있다. 변화의 속도는 점진적이지만, 세심히 살펴보면 삶의 작은 부분까지도 새롭게 변화하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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