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 Scenes of Fashion Living
패션 하우스의 리빙 컬렉션이 하나의 전시로, 또 감각적인 무대로 진화했다. 건축과 조형, 장인정신과
아카이브를 오가며 ‘삶의 공간’을 새롭게 정의한 패션 하우스. 2025 밀란 디자인 위크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14개 장면을 소개한다.
A COTTAGE IN THE CITY
런던 출신인 조는 한겨울에 따뜻한 햇빛을 찾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으로
향한다. 이곳은 옛 호텔을 개조한 남아프리카 스타일로 변화를 준 영국풍 주택이다.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주방.
Spring Flavor
싱그러운 봄날의 색과 향을 담은 뷰티 아이템.
1 구찌 뷰티 ‘알케미스트 가든 오 드 퍼퓸 1921’ 구찌 100주년을 기념하여 선보인 퍼퓸. 네롤리
감각을 깨우는 호텔
파리 중심부, 튈르리 공원과 방돔 광장 사이에 바리에르 그룹의
새로운 호텔 메종 바리에르 방돔이 문을 열었다.
웨스트빌리지의 새로운 프렌치 다이닝
뉴욕 미쉐린 가이드 뉴욕이 주목한 신규 레스토랑, 크레벳을 소개한다.
LA 기반의 아티스트 마이클 맥그리거가 공간을 위해 커미션 제작한 대형 회화가 벽면을 장식한다. ©
흙으로 이어진 대화
전통 도자의 맥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김호정 작가. ‘살롱 설화수’ 클래스에서 그 미감의 언어를 들어보았다.
동양적 미감과 다채로운 컬러가 돋보이는 김호정 작가의 작품.
수저가 건네는 이야기
감도 높은 분위기와 공예적인 감성으로 충만한 ‘호랑’의 쇼룸에서 만나는 커트러리.
박홍구 작가의 작품을 전면에 설치한 호랑의 카운터. 뒤쪽의 선반장은 외부에서 바라본 창호문처럼 연출해
예술과 자연, 그리고 집
제한된 땅 위에 펼쳐진 무한한 상상. 건축사무소 칼로스 투린이 설계한 자연을 품은 주택.
마치 대지 위에 놓인 하나의 조각처럼, 콘크리트 구조물이 필로테이의 녹음
내 삶에 맞추는 공기 LG 퓨리케어 에어로시리즈
각자의 취향과 목적에 맞춰 모두에게 행복을 선사할 가전이 등장했다. 공기와 반려동물,
감성까지 케어하는 ‘LG 퓨리케어 에어로시리즈’가 바꾼 일상을 생생한 체험 후기를 통해 전한다.
디자인으로 만나는 휴식
가구 브랜드 오스토 Osto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안락한 ‘휴식’을 선사하는 가구를 선보이는 오스토는 기능성을
멸균되지 않는 이야기
작고 부드러운 종이에 기도하듯 쌓아올린 얼굴들. 신민 작가가 완성한 단단한 여성 연대의 이야기.
Wild Touch
자연의 본능적인 아름다움과 생동감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오브제. 동물 패턴이
가구와 오브제, 패브릭에 스며들며 공간에 야생의 숨결을 불어넣는다.
노르딕 노츠 nordicknots.com 닐루파(로베르토 시로니 스튜디오)
우리 민화
자유로운 구도, 강렬한 색감, 독특한 개성까지. 민화가 지닌 매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조선민화전>에서 만난 해학과 미학, 전통의 새로운 얼굴.
<하상선인도>, 20세기,
2025 Asia’s 50 Best Restaurants
아시아 미식의 중심, 서울에서 두 번째 열린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하이라이트를 소개한다.
서울에서 열린 ‘2025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 현장.
SCENES ON THE SEINE
파스칼과 티에리의 플로팅 하우스에서는 지루할 틈이 전혀 없다.
이 부부는 이곳을 꾸미는 데 있어 실내건축가 자비에 드 생 장에게 전권을 주었다.
아주 풍부하고 절충적인 인테리어는 공간을 드라마틱하게 만든다.
워치스 & 원더스 2025
하이엔드 워치의 흐름과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워치스 & 원더스 2025가 제네바에서 개최됐다.
한동안 꾸준히 회자될 4개의 타임피스를 모았다.
모듈 키친 솔루션
스웨덴의 대표적인 모듈 가구 브랜드 스트링 퍼니처 String Furniture의 한국 공식 딜러사 라바보 Lavabo가 글로벌 최초로 ‘스트링 키친 솔루션’을 선보였다. 성수동과 서울숲
Analog Lightscape
오디오테크니카는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신제품 턴테이블 ‘호타루 Hotaru’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일본어로 ‘반딧불이’를 뜻하는 이름처럼, 음악 감상의 순간적 아름다움을 빛으로 시각화한
소리와 예술의 형태
뮤지션 패티 스미스와 현대 소닉 아트 플랫폼 사운드워크 컬렉티브의 협업 전시 <끝나지 않을 대화>가
Light and Structure
창립 20주년을 맞은 보치 Bocci가 2025 밀란 디자인 위크에서 밀라노의 역사적인 쇼룸 아파트에 전시를 진행했다. 그중 공개된 신작 ‘14 피라미드’는 더 퓨처
홈오피스의 완성
40년간 오피스 체어를 전문 생산해온 기업이 선보이는 새로운 브랜드 베이셀.
그동안 보지 못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한데 담아 일과 공간에 모두 품격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