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t of Spring
다가오는 봄, 꽃과 함께 공간에 생기를 더해줄 감각적인 화병들.
1 베니니 Venini, 리타글리 Ritagli 디자이너 풀비오 비안코니가 개발한 독창적인 유리공예 기법을
Oldies but Goodies
유명세나 멋을 좇는 대신 대상의 본질에 집중하기.
이정규 대표가 빈티지 오디오와 릴데크로 채워진 자신만의 공간을 꾸민 방법이다.
프리앰프 겸 믹서로 활용하는 스튜더 169와 962.
뉴욕에서 72시간
갤러리스트 아멜리 뒤 샬라르와 함께한 뉴욕 여행.
아멜리 뒤 샬라르가 첫 번째 뉴욕 갤러리 아멜리 메종 다르 Amelie Maison D’art를 오픈한 곳이다. 소호의
감각을 깨우는 예술
향과 차, 공예의 그윽한 품격을 경험할 수 있는 ‘일지’의 새로운 공간.
청자 삼족 향로, 오리 향로 등 다양한 형태의 향로.
“영어에는
House of Taste
좋아하는 음악을 듣기 위해 구비한 각양각색의 오디오 스피커부터 집 안 곳곳에 숨어 있는 유쾌한 디테일까지.
박동훈 대표의 취향이 흠뻑 녹아든 이 공간은 마치 커다란 놀이터 같다.
The Artful Bar
화려한 도시 속에서 특별한 한잔을 원한다면 이곳을 주목하자.
은밀한 미식과 예술의 성지에서 독창적인 칵테일이 새로운 감각을 선사한다.
예술이 흐르는 집
파리의 중심, 생제르맹 데프레에 자리한 한 저택에서 예술과 일상을 조화롭게 엮어가는 컬렉터 미뇽 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역사와 현대, 한국과 프랑스를 잇는 그녀의 공간 속으로.
초록이 머무는 자리
작은 나무 한 그루, 손바닥만 한 정원 속에도 시간과 계절이 흐른다.
내추럴리내추럴 홈은 식물을 통해 공간을 디자인하고, 나만의 작은 정원 가꾸는 법을 제안한다.
일본
Icons on the Table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상징이 테이블웨어로 펼쳐지며, 럭셔리 패션 브랜드의 정체성이 식탁 위에서 빛을 발한다.
장인정신과 예술적 감각이 스며든 디자인은 단순한 식기를 넘어 하나의 오브제가 된다.
울림의 미학
좋은 소리는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공간을 채우고, 몸을 울리며 감각을 깨운다.
남우선 대표의 베토벤하우스에서는 하이엔드 오디오와 음악, 건축이 하나로 어우러져 소리가 예술이 된다.
Oasis of Nature
그래미 수상 프로듀서 디플로가 자메이카 정글 한가운데 창작 공간 폼페이를 완성했다.
자연과 건축, 음악이 교차하는 이곳에서 그는 새로운 사운드를 실험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다.
The New FENDI House
건물의 역사와 유산은 잇되,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녹아들어 있도록.
규모를 증축하며 새롭게 태어난 펜디의 밀라노 본사에는 하우스의 미학이 곳곳에 반영되어 있다.
경계를 넘어
재료와 물성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회화의 지평을 넓혀온 작가 하종현의 작품 세계.
〈접합 74-98〉, 1974, 마포에 유채, 225 × 97cm,
Timeless Monument
톰 딕슨이 만들어낸 조형적 기념비
거대한 화강암 벽이 척추처럼 건물을 감싸며 강렬한 재료와 디자인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곳.
건축사무소 A31 아키텍츠와 톰 딕슨이 만들어낸 조형적 기념비다.
Season of Renewal
새해 결심이 흐트러지기 좋은 3월, 작가와 출판업계 종사자들에게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때
읽기 좋은 책을 물었다. 우리의 신년 계획에 안부를 전하며.
≪등산
Hidden Brilliance
하이엔드 가구의 유려한 곡선과 반짝이는 표면 속에 스며든 에르메스의 2025 S/S 주얼리 컬렉션.
경계를 흐리는 조형적 아름다움 속에서 조용한 대화를 나누며 은밀하게 시선을 끈다.
음악이 흐르는 차실
차와 음악, 그리고 공간이 만들어내는 조용한 울림이 일상의 틈을 메운다.
오랜 시간 쌓아온 조은숙 대표의 감각이 머무는 이곳에서, 소리는 삶을 채우는 한 조각이 된다.
One of a Kind
과거의 경험이 쌓여 오늘날의 정체성이 될 수 있도록. 오스틴 강 셰프만이 풀어나갈 수 있는, 묵정의 단 하나뿐인 한식 이야기.
묵정의 오겹살 요리. 직접
미술관이 된 주택
성북동의 오랜 주택이 우손 갤러리 서울의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리노베이션을 책임진 건축가 김세진 대표와 인테리어 소장 정지욱 대표의 이야기.
막혔던 벽을
소리를 짓다
사운드 전문가이자 디자이너 데본 턴불이 모듈 가구 브랜드 USM과 함께 뉴욕 소호에 소리로 지은 리스닝 룸을 오픈했다.
이곳에서 울려 퍼지는 소리는 귀로 듣는 것을 넘어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 음악
New Art Deco
역사적 건축 요소를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해석을 더한 파리 7구의 아파트.
인테리어 디자이너 로돌프 파렌테의 섬세한 터치로 재탄생한 이 공간은 클래식과 모던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