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My Love
진심을 담은 고백, 스몰 럭셔리가 전하는 설레는 마음.
변치 않는 결속을 표현하는 리본 모양 펜던트의 네크리스는 티파니앤코 티파니 노트 네크리스. 빈티지
WHITE PAGE
클로에는 실내 건축가 로리 마지가 디자인한 이 파리 듀플렉스에서 가족의 새로운 장을 시작했다. 전체적으로 흰색과 곡선을 사용해 일상에 부드러움과 고요함을 주었다.
아치 모양의 창, 곡선으로
The Final Touch
건축가 베로니크 코트렐은 방들이 연속하는 이 우아한 듀플렉스를 고치기 위해 벽을 철거하고 시크한 호두나무 박스를 설치해 공간에 리듬감을 주었다. 마법 같은 리노베이션이 성공했다.
벨 에포크 감성, 라뒤레
마카롱의 상징, 라뒤레의 파리 로열 지점이 새롭게 태어났다. 디올 메종의 크리에이터 코르델리아 드 카스텔란이 내부를 장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메종 라뒤레의 유산을 반영해
브루클린의 실험적인 예술 공간
과거 산업지구의 투박한 흔적을 간직한 브루클린의 거리 한가운데에 미니멀한 건축이 돋보이는 건물이 들어섰다. 단순히 전시 공간을 넘어 예술과 지역 사회가 교류하는 실험적 플랫폼, 아만트를 소개한다.
AI 예술의 시대
바야흐로 AI 시대, 예술은 더 이상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창작의 열망을 품은 모든 이들에게 열린 무대가 펼쳐지는 지금, 예술의 미래는 과연 어디로 향할 것인가?
Touch of Romance
사랑 가득한 2월, 내 마음을 대신 전해줄 사랑스러운 아이템들.
1 오이토프로덕츠 Oitoproducts, 하트 Heart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 모양의 스틸 테이블. 미니멀한 디자인과 강렬한 색감의 조화로 공간의
모던 소반
현대적 언어로 다시 태어난 전통 소반. 다양한 재료와 기법이 어우러져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반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1 하지훈, 반클리어 소반 소반 다리가 호랑이
소리의 미학, Mu7 체험기
나는 헤드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헤드폰을 쓰고 거리를 걷는 것이 왠지 부끄럽고 부담스러웠다. MZ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며 그들 사이에서 유행해서였을까? 그래서 항상 에어팟 같은 작고 간결한 이어폰만 고집해왔다. 하지만
The Age of Dreamers
전통적인 기법에서 탈피해 예술적 자유에 대한 꿈을 꾸던 모더니즘 예술가들의 황금기, 1900년대 비엔나에 대한 이야기.
<수풀 속 여인>, 구스타프 클림트, 1898년경, 캔버스에 유화, 32.4 ×
2025 Outdoor Furnitures
야외 공간을 감각 있게 꾸며줄 아웃도어 가구 신제품을 소개한다.
제르바소니, 토리이 테이블 우아하고 직선적인 쉐입을 가진 토리이 Torii 테이블. 티크 소재의 다리는 일본 전통 문에서
Merci Meets Erewhon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메르시와 하이엔드 슈퍼마켓 체인 겸 패션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레혼이 이색적인 협업을 선보였다. 협업 컬렉션은 카바스 캉디드백, 비니, 티셔츠, 스웨트셔츠와 메르시의 대표 아이템인 토트백으로 구성되었으며, 에레혼을 대표하는 색감으로 새롭게 태어난
디스플레이 혁신
올해 CES에서는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선보인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제품이 몰입감 있는 시각 경험의 미래를 제시했다. LG전자는 활용성과 이동성을 높인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터 2종을 공개했다. PF600U는 프로젝터, 인테리어 조명과 스피커를 결합한 3 in
창조적 영감의 향연
파리 데코 오프 2025에서 만난 아름다운 뉴 컬렉션. 디자인의 본질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세계를 소개한다.
자연의 태피스트리 데다는 소재와 기술의 무한한
인간을 닮은 로봇
두손갤러리가 백남준의 특별한 아카이브 전시 를 연다. 로봇을 예술로 빚어낸 백남준의 독창적인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귀한 기회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마크 팻츠팔이 보관해온 자료 중 로봇 제작에 관한 기록만
루이 비통×무라카미 리에디션
루이 비통과 무라카미 다카시의 협업 20주년을 기념하며 선보이는 리에디션 컬렉션은 오리지널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00여 점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33가지 색감의 멀티컬러 모노그램은 키폴, 스피디, 알마 BB 등 아이코닉한 백과 신발,
공간을 품은 빛
루이스폴센의 VL 45 라디오하우스 램프는 빌헬름 라우리첸의 디자인 철학을 담아낸 작품으로서, 포터블 램프와 펜던트 램프 두 가지로 선보인다. 포터블 램프는 다층 유리와 황동 디테일, 가죽 스트랩으로 실내외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동하며
곡선의 미학
미노띠에 합류한 디자이너 지암피에로 타글리아페리 Giampiero Tagliaferri의 슈퍼문 Supermoon이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됐다. 기존 디자인의 특징이던 둥근 달 형태의 등받이와 팔걸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직선 모양이었던 몸체를 곡선으로 표현하며 초승달을 연상시키는 쉐입을
하임 텍스틸에서 만난 모로소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홈 텍스타일 박람회, 하임텍스틸 2025 Heimtextil 2025에 모로소의 제품이 전시됐다. 모로소가 디자인한 라운지 좌석 3종은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 Patricia Urquiola가 기획한 650㎡ 규모의 설치물 ‘어몽어스 Among-us’의
Wonder Nature
올해 메종 & 오브제의 <WHAT’S NEW? IN DÉCOR>는 ‘초현실주의 Sur / Reality’를 테마로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전시를 선보였다. 트렌드 전문가 프랑수아 델클로의 큐레이션으로 완성된 이번 전시는, 꿈결 같은 미로와
미래를 사유한 예술가
타계한 지 19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가장 현대적인 예술가’로 불리는 작가 백남준의 예술 세계.
<108번뇌>, 1998. 20인치와 29인치 CRT 모니터 108대, 컬러, 유성, 50분, 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