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의 원천 영감의 원천 영감의 원천 by 신진수| 디자인과 관련된 일을 하는 이들에게 작업실을 소중한 공간이다. 최근 이사한 뷰로드끌로디아의 작업실은 스타일리스트 문지윤에게 무엇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영감의 근원지다. 뷰로드끌로디아의 문지윤 실장. 뷰로드끌로디아 bureau de claudia를 운영하고 있는 문지윤 스타일리스트는 리빙 스타일링 업계에서 경력을 by 신진수|
서울에서 찾은 파리 감성 서울에서 찾은 파리 감성 서울에서 찾은 파리 감성 by 신진수| 우후죽순 생겨나는 꽃집 사이에서 10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보떼봉떼 정주희 플로리스트.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서 데이지를 위해 꾸민 공간처럼 꽃으로 가득 찬 그녀의 두 번째 공간을 찾았다. 보떼봉떼의 작업실. 빌라로 사용하던 건물을 상업 공간으로 리뉴얼해 집 같은 구조가 남아 by 신진수|
My French Style My French Style My French Style by 신진수|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서지의 작업실은 그녀가 좋아하는 파리의 분위기를 닮았지만 날카로운 듯 부드럽고, 빈티지하지만 모던하다. 나무와 금속, 텍스타일이 어우러져 파리의 작은 아파트를 연상시키는 이곳은 누군가가 영감을 얻을 수 있을 만큼 물건 하나에도 스토리가 담겨 있다. 모던 프렌치 스타일을 좋아하는 by 신진수|
햇살 같은 작업실 햇살 같은 작업실 햇살 같은 작업실 by 원지은| 사람들에게 자연과 밀접한 삶을 선사하고 싶다는 플레이 포켓 이지영 작가의 작업실은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를 누리기 좋을 만큼 아늑하다. 그녀는 자신이 만들어내는 작업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파하는 행복 전도사다. 이번이 몇 번째 작업실인가? 도산공원, 한남동, 가로수길에서 두 번. 다른 by 원지은|
집 같은 작업실 집 같은 작업실 집 같은 작업실 by 신진수| 유리공예가 양유완은 한강과 산이 보이는 곳에 두 번째 작업실을 얻었다. 두 개의 방과 주방이 있고 많은 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놀러 오기도 하는 공간이다. 거친 작업 기계와 그녀의 경쾌한 유리 작품이 공존하는 이곳은 집처럼 편안하고, 사랑방처럼 친근하다. 애착을 갖고 by 신진수|
자연으로 그린 가구 자연으로 그린 가구 자연으로 그린 가구 by 박명주| 지난 20여 년간 한국의 주거와 공간을 디자인해온 김백선. 그가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브랜드 프로메모리아, 뽀로, 판티니와 손잡고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인다. 나무, 돌, 물 등 자연 소재 자체가 디자인 언어인 그가 만든 생활 가구와 소품은 가구 그 이상의 가치가 담겨 있다. 1 김백선의 by 박명주|
유리의 성 유리의 성 유리의 성 by 최고은| 모모와니의 양유완 작가는 틀에 박힌 것보다는 자유로운 게 좋다. 작업 공간도 실은 놀이터다. 이곳에서 그녀는 유리를 가지고 논다.샛노란색 벽과 기둥이 인상적인 양유완 작가의 작업실 전경. 가마의 뜨거운 열기 때문에 접이식 문을 활짝 열어두곤 한다. 스케치 또는 세밀한 작업을 할 때 사용하는 by 최고은|
음악이 흐르고 흙을 빚는다 음악이 흐르고 흙을 빚는다 음악이 흐르고 흙을 빚는다 by 신진수| 1250도씨의 도예가 심진태는 작업실에서 늘 음악과 함께한다. 음악을 들으며 빚은 흙은 단단하되 고운 그릇으로 재탄생한다.채광이 좋은1250도씨의 작업실 겸 쇼룸. 소박한 가구와 도자 그릇이 어우러져 포근한 느낌을 준다. 1 도예가 심진태가 가장 좋아하는 브라운 사의 오디오. 2 조각을 하듯 흙을 깎아내 굽는 by 신진수|
나무 깎는 남자 나무 깎는 남자 나무 깎는 남자 by 최고은| 물건연구소의 임정주는 여기서 물건을 만든다. 통나무를 깎아서 접시를 만들고 아내가 만든 음식을 담는다. 그는 이런 소소한 일상에서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1 아내가 애정을 쏟아 가꾼 공간. 한쪽 선반에는 임정주 작가가 만든 식기들을 진열해놨다. 2 임정주 작가가 작업할 때 사용하는 장비들 by 최고은|
앤디앤뎁 디자이너 부부의 공간 앤디앤뎁 디자이너 부부의 공간 앤디앤뎁 디자이너 부부의 공간 by 메종| 3년 후면 20주년을 맞이하는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앤디앤뎁을 이끌어온 김석원 대표와 윤원정 이사. 일을 좇아 어언 20년을 쉬지 않고 달려왔건만, 이 디자이너 부부는 오늘도 그들의 열정적인 상상력의 결과물이 대중과 친밀하게 공감하기를 꿈꾼다.1999년 열정과 패기로 한국의 패션계에 등장한 김석원, 윤원정 디자이너 by 메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