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의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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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관련된 일을 하는 이들에게 작업실을 소중한 공간이다. 최근 이사한 뷰로드끌로디아의 작업실은 스타일리스트 문지윤에게 무엇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영감의 근원지다.   뷰로드끌로디아의 문지윤 실장.   뷰로드끌로디아 bureau de claudia를 운영하고 있는 문지윤 스타일리스트는 리빙 스타일링 업계에서 경력을

서울에서 찾은 파리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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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 생겨나는 꽃집 사이에서 10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보떼봉떼 정주희 플로리스트.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서 데이지를 위해 꾸민 공간처럼 꽃으로 가득 찬 그녀의 두 번째 공간을 찾았다.   보떼봉떼의 작업실. 빌라로 사용하던 건물을 상업 공간으로 리뉴얼해 집 같은 구조가 남아

음악이 흐르고 흙을 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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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도씨의 도예가 심진태는 작업실에서 늘 음악과 함께한다. 음악을 들으며 빚은 흙은 단단하되 고운 그릇으로 재탄생한다.채광이 좋은1250도씨의 작업실 겸 쇼룸. 소박한 가구와 도자 그릇이 어우러져 포근한 느낌을 준다.   1 도예가 심진태가 가장 좋아하는 브라운 사의 오디오. 2 조각을 하듯 흙을 깎아내 굽는

앤디앤뎁 디자이너 부부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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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후면 20주년을 맞이하는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앤디앤뎁을 이끌어온 김석원 대표와 윤원정 이사. 일을 좇아 어언 20년을 쉬지 않고 달려왔건만, 이 디자이너 부부는 오늘도 그들의 열정적인 상상력의 결과물이 대중과 친밀하게 공감하기를 꿈꾼다.1999년 열정과 패기로 한국의 패션계에 등장한 김석원, 윤원정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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