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VOICE 진정한 지상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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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강렬한 여행을 하고 왔다. 정신없이 6월호를 끝내고 엄마와 함께 태국 코사무이로 떠났다. 돌이켜보니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난 적이 있었던가. 언제 또 이렇게 둘이 여행을 갈 수 있을까 생각하니 더더욱 값진 시간으로 느껴졌다.     섬에는 많은 호텔이 있지만,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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