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디자인 위크 핫 키워드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만난 핫 키워드 4가지를 소개한다.   1. 부티크 호텔 같은 집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소위 빅 브랜드로 불리는 모오이 Moooi, 프리츠 한센 Fritz Hansen, 디젤 홈 Diesel Home 등의 브랜드는 올해 약속이라도 한 듯 호텔 컨셉트의 공간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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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금속 장인의 후예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일 브론제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시모네 칼치나이는 금속 장인의 후예다. 최근 그가 론칭한 새로운 조명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는 모벨랩 쇼룸에서 인터뷰를 나눴다. 일 브론제토의 새로운 조명 컬렉션을 선보이는 모벨랩 성북동 쇼룸을 찾은 시모네 칼치나이.   조명 브랜드 일

봄을 입은 라운지 체어

노만 코펜하겐 Norman Copenhagen이 화사한 컬러를 입은 ‘에라 Era’ 라운지 의자를 선보인다. 노만 코펜하겐의 디렉터 사이먼 리갈드 Saimon Legald가 디자인한 이번 컬렉션은 기존 라운지 체어의 부담스러운 부피감에서 탈피해 콤팩트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 등받이부터 팔걸이까지 이어지는 부드러운 곡선을 지닌 에라는 과하지

조지 넬슨 다시 읽기

디자이너 컬렉션 편집숍 에이후스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사무 가구 브랜드로 이름난 허먼밀러 Herman Miller의 버블 램프를 독점 론칭했다. 이를 기념해 에이후스 쇼룸에서는 허먼밀러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조지 넬슨 George Nelson이 디자인한 가구와 조명을 전시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었다. 우리에게 익숙한 시계 시리즈부터 만나기 힘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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