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에 가면

건축가 움베르토 나폴리타노와 함께한 72시간. ‘움베르토 나폴리타노’라는 성은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았다.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태어난 그는 프랑스로 날아가 파리라빌레트 국립고등건축학교에서 공부했다. 그곳에서 브누아 잘롱을 만나 2002년 LAN(Local Architecture Network)를 설립했다. 두 사람은 스트라스부르그의 메종 Maillon 극장(2020년 건축상 에케르 다르장 l’Equerre d’argent을

해산물 파티에 어울리는 테이블웨어

해산물 파티에 어울리는 테이블웨어 모음. 9개 꽃잎으로 이루어진 아스티에 드 빌라트의 디너 플레이트.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했다. 17만3000원. 작은 잎사귀들로 식탁 위 작은 정원을 선사하는 에르메스의 디너 플레이트. 25만원. 유선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조지 젠슨의 피쳐. 1.2L 용량. 가격 미정. 월넛 손잡이와

메르시 파리에서의 시간

파리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메르시의 CEO 아서 거비가 <메종>을 초대했다. 진정한 파리지앵의 철학과 그가 예찬하는 삶의 예술은 메르시 매장과 아파트 ‘르 피에 아 테르’ 곳곳에 아름답게 스며들어 있었다. 5일간 직접 머무르며 온몸으로 경험한 메르시에서의 시간. 파리 마레 지구에 위치한

이탤리언 아메리칸 레스토랑 카페 마스

재치 넘치는 요소로 가득한 이탤리언 아메리칸 레스토랑 카페 마스가 브루클린에 문을 열었다. 영화 <세서미 스트리트>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색감에서 영감받아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브루클린의 고와누스 Gowanus 지역에 새롭게 문을 연 이탤리언 아메리칸 레스토랑 카페 마스 Café Mars는 이탤리언 감성을 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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