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UMN VIBE
가을의 포근한 색감을 입은 아이템.
1 오디티 Odditi, 노티 바이 네이처 Naughty by Nature 멋스러운 나뭇잎 패턴이 돋보이는 의자. 목재 표면을 탄화시켜 천연
파리 속 바우하우스
파리 중심에 클래식한 미감과 그래픽적인 모던함이 어우러진 호텔 노먼이 문을 열었다.
그래픽 디자이너인 노먼 아이브스의 취향을 녹여내 다채로운 색감을 담은 스위트룸 내부.
Poetic Glass
프랑스계 미국인 디자이너 소피 루 제이콥슨이 하이엔드 벽지 브랜드 드 고네이와 함께 특별한 협업을 진행했다. 드 고네이의 대표 컬렉션인 ‘시누아즈리 엑스뀌’ 벽지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유리 오브제 시리즈를 선보인 것. 화병, 벽
캠핑의 계절
캠핑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가을이 찾아왔다.
자연을 만끽하며 색다른 휴식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오토캠프 캐츠킬스를 소개한다.
오두막을 연상케 하는 박공지붕으로 아늑한
유쾌한 캐비닛
단순히 구석에 놓인 수납장이 아닌 유머러스한 존재감을 뽐내는 캐비닛 7가지를 모았다.
1 컬티바도 엠 카사 Cultivado em Casa, 부샤 소베라나 Bucha Soberana
ARTFUL SEOUL
서울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아트 페어 시즌을 맞아 해외 디자이너들이 한국을 찾았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뽐내며 서울을 예술의 무대로 물들인 4인의 크리에이터, 그리고 그들이 포착한 서울의 면면들.
순간을
유라와 함께한 고종 황제처럼 커피 마시기 클래스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가 ‘고종 황제의 커피’를 주제로 한 뜻깊은 커피 클래스를 마련했다.
커피 칼럼니스트인 심재범 작가와 함께 커피의 진가를 만끽할 수 있었던 오후 티타임.
시간을 잇는 집
조선의 전통미와 현대의 세련미가 조화를 이루는 집으로 초대한다. 시간의 경계를 넘어 일룸의 디자인 가구들이 빚어낸 감각적인 조화를 만나보자.
조선의 멋과 유럽의
JAKOMO SCENE
오랜 시간 소파만 연구하며 얻은 섬세한 기술은 물론 최상급 소재와 디자인을 겸비한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자코모가 4가지 소파를 제안한다.
마로네 소파는 기본기에 충실한
무릉도원을 꿈꾸는 침실 미학
SLQK는 휴식의 본질에 집중해 편안한 숙면을 위한 디자인 침대를 선보였다.
전통 고가구와 현대적 미감이 어우러져 한국적 정서를 담아낸 다섯 개의 안식처로 초대한다.
아만 호텔
Do Less, Live More
수고는 적게, 생활은 풍요롭게! 1920년대 경성의 한 가정이 꿈에 그리던 미래의 풍요로운 삶이 이제 현실이 됐다. 지친 몸을 이끌고 손수 집안일을 해야 했던 당시와 달리, 이제는 AI 가전들이 가족을 반겨주며
삶에 스며든 선조들의 미학
전시 ‘메종 투 메종 2024: 모르는 한국’을 통해 잠시 잊었던 한국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했다.
우리 선조들이 남긴 미학과 풍류는 여전히 그 고요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채 우리 곁에 남아 있다.
대구간송미술관 <세상 함께 보배 삼아>
간송 전형필 선생이 수집한 문화유산을 소개할 대구간송미술관이 오랜 준비를 마치고 오픈했다. 영남 지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를 기다려온 이들에겐 특히 반가운 소식이다. 개관 전시는 <여세동보, 세상 함께 보배 삼아>전으로, 특정한 주제가
엘름그린&드라그셋 Spaces
사막에 우뚝 지어진 가상의 프라다 매장인 ‘프라다 마파 Prada Marf’, 교통표지판에서 영감을 얻은 ‘어댑테이션 Adaptations’ 시리즈 등 엘름그린&드라그셋 Elmgreen&Dragset의 설치 작품은 그 자체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힘이 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전에서는
<흑백요리사>를 달군 셀럽의 셰프, 부토 임희원
요리에 대한 지치지 않는 열정을 지닌 임희원 셰프는 에너제틱한 도시 서울과 꼭 닮았다.
맛의 균형이 돋보이는 요리를 선보이는 임희원 셰프.
에르메스의 시간
20세기 초부터 축적한 에르메스의 뛰어난 가죽 공예 기술은 정교하고 독창적인 시계 제작으로 이어졌다.
스위스 비엔에 위치한 워치 공방, 라 몽트르 에르메스에서 시간을 초월한 우아함이 시작된다.
홍콩의 예술 명소
홍콩의 럭셔리 지구라 불리는 랜드마크 체이터에 소더비 메종이 예술과 문화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 지난 7월 27일 개관한 이곳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방문객들에게 몰입형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2층 규모의 소더비 메종은
Ciao Summer Week
유명 디저트, 베이커리 숍 5곳과 함께 한 달간 진행한 산펠레그리노 ISD 챠오 썸머 위크 2024의 오프닝 이벤트 현장.
아모르 나폴리에서 진행한 오프닝 이벤트
French Essence
프랑스 모던 디자인의 정수를 담은 르모듈러의 연남동 사옥. 1960~70년대 디자인의 흐름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이곳은 디자인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에 만들어진 가구를 만나볼 수 있다.
매그 재단의 새로운 챕터
60주년을 맞이한 생폴 드 방스의 매그 재단은 건축, 예술, 자연의 조화를 극대화한 새로운 전시 공간을 선보이며 과거와 미래를 잇는 예술적 유산을 이어가고 있다. 역사적 건축물에 대한 존중과 예술 애호가들의 노력이
시대를 초월한 와비사비 철학
와비사비는 미완성의 아름다움을 뜻하는 일본어로, 프랑스 인테리어 디자이너 엠마뉴엘 시몽을 설명할 때 자주 쓰이는 단어다. 날것의 미학을 부드럽고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쌓아온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 그녀의 새로운 파리지엔 아파트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