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품은 제비
라리끄가 크리스털로 조각한 14마리 제비 샹들리에를 선보였다. 공중에 매달린 제비들은 투명한 날갯짓으로 빛을 흩뿌리며 공간에 활기를 더한다. 아르누보 시대를 대표한 주얼리 디자이너
그림 뒤의 레스토랑
갤러리 뒤 숨겨진 미슐랭 다이닝, 프레보.
갤러리처럼 꾸며진 레스토랑 프레보의 입구는 그림 뒤 숨은 문으로 이어진다. © Max B
조형의 유산
프랑스 장인 가구 브랜드 샤포 크리에이션 CHAPO Création이 오는 9월 디에디트를 통해 국내 첫
태양 아래 빛나는 비비드 테이블웨어
한여름 강렬한 태양이 비출 때 더 선명해지는, 네 브랜드의 비비드한 테이블웨어 컬렉션.
한식 디저트의 재발견
현대적 감각을 입고 새롭게 태어난 전통 한식 디저트.
개성주악
흙을 잇는 시간, 이스트스모크 조희진 작가
점 하나씩 흙을 붙이며, 형태보다 시간을 쌓아가는 도예가. 이스트스모크 조희진 작가는 이 느린 과정을 통해 매일의 감정을 기록한다.
모자이크 연작부터 최근 선보인 평면
예술과 건축이 머무는 호텔 라 퐁다시옹
예술가들의 거리, 파리 17구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럭셔리 호텔 라 퐁다시옹이 문을 열었다.
내추럴한 원목 가구와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이그제큐티브 룸 © Romain Ricard
‘뉴욕 와인’으로 여는 한 잔의 여름
지금 마시기 딱 좋은 ‘뉴욕 와인’과
조합하기 좋은 메뉴들.
Pairing Tips
1 울퍼 에스테이트, 서머 인 어 보틀 로제
뉴욕 롱아일랜드 햄튼스의 여름을
기후 위기 시대의 새로운 대안, 뉴욕 와인
뉴욕 와인은 기후 위기를 직면한 와인 업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
조금은 생소하지만 그래서 더 궁금해지는 뉴욕 와인 이야기.
기후 위기가
자연과 하나된 캠핑 무대
협곡과 메마른 언덕 사이에 시크한 캠핑 무대를 세웠다.
웅장한 자연과 하나되기 위해, 그리고 부드러운 색감을 가득
채운 그 빛을 받으며 근원으로 돌아가기 위해.
숨겨진 것들의 전시
관람객의 시선이 닿지 않던 박물관의 수장고가 이제는 전시의 중심으로 나섰다.
관람의 패러다임을 재편한 V&A 이스트 스토어하우스의 이야기.
총 4개 층으로 이루어진 V&A 이스트 스토어하우스의
그랑 팔레의 웅장한 귀환
한 세기의 기억 위에 다시 세운 문화의 건축물. 역사의 층위를 품은 그랑 팔레가 본래의 아름다움과 기능을 되살려
새로운 시대의 공공 문화 공간으로 거듭났다.
샤티용
감각의 공간으로 확장된 욕실 스타일링
기능을 넘어 감각의 공간으로 확장된 욕실.
신제품 컬렉션에서 찾은 6가지 무드 스타일링.
Meditation Blue
명상적인 공간을 완성하는 블루 아이템. 투명한 유리와 아크릴 소재가
영화 속 인테리어 풍경을 재현해줄 가구와 오브제들
때로는 말 없는 공간이 대사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하는 법. 장면 분위기와 인물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 속 인테리어 풍경, 그리고 그 미장센을 재현해줄 가구와 오브제를 소개한다.
화원의 집
생활의 흔적을 감추는 시대, 라이프 더 화원의 김선경 대표는 오히려 삶을 드러낸다.
색과 무늬, 감각으로 채운 이곳은 형형색색의 리듬이 흐른다.
거실 한쪽을 존재감 있게
18세기 저택을 복원해 만든 와이너리 레지던스
이탈리아의 한 조용한 언덕 위에 18세기 저택을 복원해 만든 와이너리 겸 레지던스 빌라 비온델리.
한 가족의 삶과 취향이 축적된 이곳은 건축, 와인, 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든 환대의 장소가 되었다.
올여름 더욱 빛날 액세서리
바캉스 룩에 경쾌한 포인트가 되어줄 여름 워치&주얼리.
1 티파니앤코 ‘티파니 & 아샴 스튜디오 하드웨어 네크리스’ 18K 화이트 골드에 총 6캐럿의 다이아몬드 1000개와 3캐럿의
경쾌한 여름과 셸터 아일랜드 그리스 하우스
대칭적인 구조와 절제된 미감, 그 위에 얹은 경쾌한 스트라이프와 여유로운 여름의 무드.
고전적인 그리스 리바이벌 양식으로 리노베이션한 셰인먼 가족의 집.
넓은 화이트 패널과 대칭적인
로스앤젤레스에서 72시간
디자이너 켈리 웨어슬러와 함께한 로스앤젤레스 여행.
외곽 지역을 휩쓴 화재가 지나간 지 6개월. 다운타운은 피해를 면했고, 로스앤젤레스는 다시 특유의 빠른 리듬을 되찾았다.
와셀로가 완성한 맞춤 가구와 공간 이야기
정해진 틀을 넘어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집.
와셀로는 삶의 작은 순간까지 세심히 관찰해,
그 흐름을 닮은 맞춤 가구와 공간으로 이야기를 완성한다.
넓은 통창 아래 묵직하게
오랜 조리서에서 피어난 부엌
고조할머니의 손때 묻은 조리서 한 권에서 시작된 세대와 세대,
기억과 맛을 잇는 작은 공간 이야기.
문을 열면 부엌의 형태를 갖춘 바 공간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