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for Living
갤러리 같은 집이 아니라 집 같은 갤러리가 유행이다. 갤러리 제욱시스는 파리에서 영향력있는 갤러리스트의 안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실제 집 같은 공간에 놓여 있는 그림과
사무용 책상의 고전을 만나다
세계적인 건축가 노먼 포스터와 이탈리아 사무 가구 브랜드 테크노 Tecno가 협업해 선보이는 ‘노모스 테이블 Nomos Table’은 사무용 가구의 고전이다.
기계적이고 남성적인 다리 구조가 인상적인 ‘노모스 테이블’은
과즙 팡팡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미국 북서부 체리의 시즌이 돌아왔다.
북서부산 체리는 알이 크고 진한 컬러의 붉은 과즙이 특징으로 높은 당도와 맛을 자랑해 전 세계 체리 생산량의
K-DESIGN, NOW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한국 디자인의 힘을 보여준 5인의 작가를 만났다.
조규형
그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그래픽디자인, 텍스타일, 가구, 환경 조형물 등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는 디자이너다. ‘LVI
여름엔 트로피컬
경쾌한 패턴과 컬러의 조화가 다채롭다. 트로피컬 서머 컬렉션.
1 멀티컬러 자수 장식으로 트로피컬 무드를 극대화한 패브릭 토트백은 디올. 2 컬러풀한 보태니컬 패턴으로 포인트를 살린 샌들
노마드적 디자이너
프랑스 출신이면서 이탈리아에서 오래 거주한 덕분에 섬세하고 우아한 프렌치 감성과 대담하고도 세련된 이탤리언 감성을 멋지게 믹스하는 디자이너 필립 니그로 Philippe Nigro. 신인이나 다름없던 시절, 에르메스와의 작업으로 주목받았던 그는 최근 더 많은 브랜드와
성수동의 이색 공간
성수동 피혁 거리에서 눈에 띄는 공간 ‘타이거풀’을 발견했다.
술과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타이거풀은 오래된 공장을 1년이라는 오랜 공사 기간을 통해 탈바꿈한 곳. 까만
SIMPLE ELEGANCE
독일 디자이너 세바스티안 헤르크너 Sebastian Herkner의 디자인은 우아하다. 아무리 강한 컬러와 대담한 디자인으로 감싸도 그 안에는 언제나 우아함이 깃들어 있다.
이번에 모로소에서 선보인 신제품은 모두 의자다. 특별한
Six GALLERY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밀라노의 한적한 어느 주택가, 16세기의 수도원을 개조해 디자인 명소로 거듭난 식스갤러리는 세계 각지에서 온 디자인 탐방가들로 시끌벅적했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에 3만8000개의 밀을
거장의 손에서 탄생한 침대
<백설공주>에 나오는 일곱 난쟁이 중 잠꾸러기 난쟁이의 이름을 딴 ‘피졸로 Pisolo’는 이탈리아 디자인계의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브랜딩과 디자인을 맡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새롭게 선보이는 모션 베드의
균형의 미학, 감프라테시
덴마크 출신인 스타인 감과 이탈리아 출신인 엔리코 프라테시. 일상을 공유하는 커플이자 함께 작업하는 듀오인 감프라테시 Gamfratesi를 이들의 신작인 ‘베트 Bet’ 체어가 전시된 구비 전시장에서 만났다.
넘버원 넨도
디자이너도 감동시키는 재주꾼. 넨도 Nendo의 오키 사토는 올해 프리츠 한센과 ‘No1’ 의자를 출시했다. 1957년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그랑프리’ 의자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목제 의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정적이면서도 가벼운 목제 의자의
낯설게 빠져드는 미식의 세계
서래마을에서 오랫동안 독창적인 프랑스 요리를 선보였던 이충후 셰프의 제로컴플렉스가 회현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해진 형식이 없는, 그래서 어떤 틀에도 얽매이지 않는 음식이 이곳의 매력이다. 별다른 사진이나
개성을 더한 빈티지 가구
2008년에 오픈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가구 편집숍 모벨랩이 성북동 쇼룸에 이어 한남동에 새로운 공간을 만들었다.
게다가 모벨랩 아울렛 매장인 만큼, 그동안 높은 가격으로 망설였던 제품을
FASHION LIVING 코스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탐험가 같은 브랜드를 꼽으라면, 단연 코스다.
올해로 7번째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여해 실험적인 전시를 선보이는 코스는 런던 디자인 특유의 실험정신을
FASHION LIVING 마르니
매년 비알레 움브리아 거리에서 열리는 마르니 전시장에 갈 때마다 기대감이 솟구친다.
햇볕이 내리쬐는 전시 공간의 구조를 비롯해 마르니만의 경쾌한 색감과 유니크한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기
리얼 테이스트 쿠킹 클래스
오스테리아 오르조의 김호윤 셰프가 ‘리얼 테이스트’ 쿠킹 클래스를 통해 산딸기 빙수 만들기를 시연했다.
김호윤 셰프가 산딸기 빙수 만들기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바야흐로 빙수의 계절이다. 무더운
Make Me Beautiful
아름다운 공간에서 향기로운 꽃을 만지며 피부에 탄력을 되돌리는 특별한 비법을 배웠다. 여자들이 꿈꾸는 행복을 선물한 메이크온 클래스.
국소 부위인 눈가 케어에 특화된 메이크온 써모웨이브 아이리프트.
밀레니엄
FASHION LIVING 로에베
영화 <Call Me by Your Name>의 서정적인 감성을 태피스트리로 표현하라면, 로에베의 신제품이 제격일 듯.
믿고 보는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조나단 앤더슨 Jonathan Anderson은 1년여 동안
소파의 덕목
퍼시스그룹이 소파 브랜드 ‘알로소 Alloso’를 론칭했다.
지난 3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소파 브랜드로 디자인과 편안함, 품질을 두루 고려하게 되는 소파 선택의 기준을 담았다. ‘알로소’
FASHION LIVING 루이비통
루이비통은 160년 넘게 이어온 브랜드 철학인 ‘여행 예술 Art of Travel’을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재해석해 ‘오브제 노마드 Objets Nomades’ 컬렉션으로 제작, 푸오리살로네에서 매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