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만난 캐비어
황제어라는 별명이 있기도 한 철갑상어는 이름과는 퍽 다른 생선이다.
매끄러우면서도 단단한 피부를 지닌 철갑상어는 철갑은커녕 이빨도 없고, 몸통은 모두 연골로 되어 있다. 평균적으로 100년을 사는데,
우아한 분위기 아이템 컬렉션
채도가 낮은 우아한 분위기의 아이템 컬렉션.
피피스트렐로. 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테이블 조명으로 마르티넬리 루체.
아플롱. ‘균형을 잡는다’를
회나무로길 리치우드
회나무로길에 편집숍 하나가 생겼다. 현대적인 감성의 가구와 빈티지 가구를 함께 선보이는 리치우드 Richwood다.
리치우드는 공간 및 인테리어 컨설팅 기업 바우리벤에서 운영하는 편집숍으로, 우선 핀란드의 가구
도산공원 앞 오페라갤러리
2007년 개관해 미술 애호가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던 오페라갤러리가 재개관했다.
도산공원의 메인 도로에서 살짝 빗겨난, 마치 파리의 갤러리 골목에 터를 잡은 듯한 오페라갤러리는 공간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감성이
Petit France
파리 여행에 달콤함을 더해줄 사랑스러운 인테리어의 그랑드 불바드 호텔을 소개한다.
2014년 개봉해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상을 받으며 큰 사랑을 받은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일식 셰프의 디저트 가게
일식 분자 요리로 유명한 신동민 셰프가 일본식 디저트 가게 당옥을 오픈했다.
대표 메뉴는 치즈케이크를 화과자 모양으로 빚은 와 和 케이크. 마스카포네 치즈와 키리치즈, 고르곤졸라 치즈를 셰프만의
꿈의 집
집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한 흔적이 역력한 디자인 스튜디오 유랩의 김종유, 김현진 부부의 집은 그들에겐 새로운 포트폴리오이자 단독주택을 짓고 싶어하는 이들에겐 부러움이 될 공간이다.
대리석처럼 마감할 수
자유와 예술이 만나는 곳
예술적인 영혼이 담긴 건물에 오픈한 프리핸드 호텔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식물과 나무 가구로 채운 2층 라운지.
뉴욕의 프리핸드 Freehand는 지난 2세기 동안 수많은 예술가들이 거친
데이비드 걸스타인의 초대
5월 4일부터 한 달간 프린트베이커리가 봄을 맞아 기분 좋은 전시 <스윙 스윙 스윙!>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스라엘 국민 작가로 런던, 뉴욕, 파리, 서울 등 전
드디어 쿠스미 티!
프랑스 쿠스미 티가 강남에 국내 1호점을 오픈했다.
쿠스미 티는 클래식한 티를 현대적인 레시피로 재해석하는 것이 특징. 1867년 파벨 미하일로비치 쿠스미초프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작은 티하우스를 연 이래 러시아혁명
별을 지닌 사람들
세계적인 셰프 알랭 뒤카스와 돔 페리뇽의 셰프 드 꺄브인 리샤 지오프로이를 만났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이것이 와인과 음식에 대한 것인지, 아니면 삶에 대한 얘기인지 슬슬 헷갈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모호함이 딱히 싫지만은
Carpet Adventure
카펫이 본래 지닌 한계를 뛰어넘는 제품이 유행이다. 아티스틱한 작품처럼 변신하고 있는 카펫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비현실적인 상상 속의 패턴을 입고 우리를 낯선 곳으로 인도한다. 인테리어 디자인회사 디자인 투모로우의 허혁이 만든 복합 문화 공간
깔끔한 라인의 가구
깔끔하게 떨어지는 선이 살아있는 가구 마니아를 위한 아이템.
조이 장식장 가운데 축을 중심으로 리드미컬하게 선반을 움직일 수 있는 장식장은 자노타.
GREEN GLASS HOUSE
숲으로 둘러싸인 엘레오노라 니우웬휴젠의 빌라는 계절의 리듬에 따라 살아간다. 밖으로 활짝 열린 이 집에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자연은 아동복 밈피의 디자이너인 집주인에게 풍성한 영감을 선사한다.
Blooming Flowers
5월의 꽃처럼 활짝 피어오른 리빙 아이템을 모았다.
생의 마지막 40년을 뉴욕 멕시코 사막에서 작업하며 보낸 미국 작가 조지아 오키프의 핑크 튤립은 비롯 제품. 액자 종류에 따라
리얼 샤퀴테리
서초동의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메종조는 조우람 샤퀴티에와 이은희 파티시에가 운영하는 샤퀴테리 전문점이다. 프랑스 현지 스타일이 묻어나는 빠떼와 테린, 소씨송, 부뎅 등의 샤퀴테리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HEALTHY DESSERT RECIPES
김호윤 셰프가 일렉트로룩스의 마스터피스 컬렉션 블렌더를 사용해 비타민이 가득한 헬시 디저트를 만들었다. 나른한 늦봄부터 여름까지 활력을 더해주는 디저트 4종을 소개한다.
오스테리아 오르조의 김호윤 셰프가 다양한 과일, 채소와
감각적인 컬러 의자
지금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를 꼽으라면 뮬러 반 세브렌 Muller van Severen을 빼놓을 수 없다.
2011년 결성해 독일의 포토그래퍼 핀 뮬러 Fien Muller와 벨기에 조각가 하네스
헤이의 두 번째 집
가로수길 뒷골목에 헤이 Hay의 두 번째 단독 쇼룸이 오픈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헤이의 Apcac 대표 킴 부크버그 피에들러 Kim Bukbjerg Fiedler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봄은 노랑
봄을 상징하는 컬러로 노랑만큼 강렬한 것이 있을까? 하나만 두어도 공간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노란색 아이템을 모았다.
꽃의 모양을 본뜬 ‘버블 트리 플레이트’는 구세나 작가의 작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4만4천원.
사랑을 전하는 바자회
사단법인 ‘미래회’의 19번째 자선 바자회가 지난 4월 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입장 한 시간 전부터 입구는 바자회를 기대하며 줄을 선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미래회는 1998년 뜻을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