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tchen Gallery
동서양 하이브리드 디자인 스튜디오, 감프라테시앤피가 LG전자와 함께 밀라노 로 피에라에서 전시를 열었다. 요리의 본질을 느낄 수 있던 전시의 비하인드 이야기 속으로.
베니스의 잠 못 이루는 밤 Part 2
베니스 비엔날레 본전시에 초대받은 미술가 이강승, 김윤신을 현지에서 만났다. 거대한 비엔날레 전시장 아르세날레와 자르디니에서 331개 팀(명) 작품이 전시 중이기 때문에 한국 작가 4인의 작품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숨은그림찾기처럼 이들 작품을
베니스의 잠 못 이루는 밤 Part 1
단 하나의 미술 행사를 봐야 한다면 그것은 단연코 베니스 비엔날레다. 2년에 한 번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는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 말이다. 올해는 4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열리니 휴가차 다녀오기에도 적합하다.
한국 공예의 미래
우리나라 전통 공예 기법에 자신들만의 예술 언어를 더해 새롭게 풀어낸다. 해외 디자인 신이 주목하고 있는 한국 디자인 스튜디오 위켄드 랩을 소개한다.
천장에 매달린
상상의 여정
독특하고 유머러스한 디자인적 발상이 돋보이는 필립 스탁이 까시나와 협업 3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우리를 상상 속 어딘가로 떠나게 해줄 신비로운 첫 페이지다.
Salvage Craft
버려지는 폐기물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디자이너 오세정. 5Vie와 선보인 그녀만의 독창적 디자인에 귀 기울여보자.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5Vie의 주제는 <언리미티드 디자인
문화의 요람
이탈리아 예술계의 살아 있는 전설인 카를라 소차니. 그녀가 건축, 예술, 디자인, 패션을 품은 수장고이자 창작자에게 영감의 샘터가 되어줄 폰다치오네 소차니의 문을 열었다.
카를라
NEW CAPE
열기를 고요함으로, 뤼디빈과 스테판 가족은 아르카숑만을 마주한 클라위 마을에 정착했다. 그들은 70년대에 지어진 이 집의 몇몇 부분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주변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밝은 톤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Automotive Power
패션 하우스가 리빙 산업에 미친 영향력이 이제 확고해졌다면, 자동차 리빙이라는 신흥강자에 주목해야 할 때다. 오랜 관습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며 디자인과 기술력이 집약된 전시를 선보인 5개 자동차 브랜드.
투명함의 미학
스페이스 에이지 시대의 신비로움과 브루탈리즘의 거칠고 투박한 미학이 공존하는 예술 작품 같은 가구. 이탈리아 예술계를 들썩이고 있는 듀오 디자인 그룹 드라가&아우렐을 인터뷰했다.
닐루파
MODERN COUNTRY HOUSE
클레르와 오귀스탱은 라마튀엘 포도밭 안에서 그들의 꿈을 이루었다. 프랑스 남동부 지역 전통 건축 형태인 바르 방식으로 세컨드 하우스를 짓는 것. 실내건축가 알렉상드라 사귀에는 프로방스의 가장 순수한 전통 안에 녹아들도록 이
Fashion Living
그 어느 때보다 패션 하우스의 리빙 확장세가 활발한 요즘, 패션 하우스의 독창적인 전시와 신제품들은 이제 밀란 디자인 위크의 주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2024년 밀라노 시내 곳곳을 뜨겁게 달군 15곳의
푸오리살로네에서 발견한 30가지 하이라이트 2
올해로 62회째를 맞이한 살로네 델 모빌레. 밀라노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디자인 축제의 장, 푸오리살로네에서 발견한 30가지 하이라이트 장면을 모았다.
알레시의 신전
당장이라도 알을 깨고 부화할 듯한 대형 조형물이
Glass Wonders
섬세한 장인정신으로 만든 베네치아 무라노 글라스의 투명한 아름다움.
1 나손 모레티 Nason Moretti, 이세이 Issey 형태와 패턴이 제각기 다른 5개의 그릇으로 구성된
푸오리살로네에서 발견한 30가지 하이라이트 1
올해로 62회째를 맞이한 살로네 델 모빌레. 밀라노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디자인 축제의 장, 푸오리살로네에서 발견한 30가지 하이라이트 장면을 모았다.
닐루파 데포의 메인 전시장인
Divide the Space
공간을 자연스럽게 구획하고 분위기를 새롭게 환기시켜줄 디바이더 7가지.
1 포르테 이탈리아 Porte Italia, 뱀부 스크린 Bamboo Screen 베니스 전통 공예를 기반으로
시간의 결정
시간의 흐름을 주제로 까르띠에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조명한 전시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됐다. 눈부시게 아름답고 황홀한 까르띠에 주얼리의 향연.
1932년, 까르띠에 소장품 중
Korean Blooming
한국 꽃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비욘드앤 김형학 플로리스트의 새로운 공간.
작업실을 위해 마련한 신당동의 오래된 공간. 인테리어는 짓다디자인, 공간 스타일링은 아뜰리에태인이 함께했다.
한식의 미래
지난 4월 말, 리움미술관 강당에서는 이틀간 한식 키워드 하나로 똘똘 뭉친 한식 글로벌 심포지엄 ‘난로 인사이트’가 열렸다. 가장 뜨거운 한식의 중심에 서 있는 두 사람이 논하는 한식 이야기.
올해의 시계 트렌드 7
작년 대비 눈에 띄게 증가한 참가 브랜드와 관람객 수, 개최기간 동안 온라인에서 포스팅된 게시물 수, 체험과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 그리고 3일로 확대된 퍼블릭 데이. 양적 또 질적으로 한 단계
아틀리에 셉템버의 쿡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오랜 시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레스토랑인 아틀리에 셉템버가 아파르타멘토와 함께 쿡북 <Atelier September: A place for daytime cooking>을 발간했다. 출간을 기념하며 저자이자 아뜰리에 셉템버 대표인 프레데릭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