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고 느리게, 그리고 연약하게
길을 걷다 주운 작은 돌, 잘 들리지 않는 라디오 소리, 그리고 일상의 미세한 감각….
삶의 작은 순간 속에서 작업의 실마리를 발견하는 작가 양정욱과의 인터뷰.
‘라이프스타일스크린의 완결판’ 스탠바이미 2
전작의 장점을 아우르며 새로운 경험도 제공하는 ‘스탠바이미 2’가 사전 판매 라이브 방송에서 30분 만에 완판되었다.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의 대명사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스탠바이미 2’의 매력을 리얼 체험 후기를 통해 들어보았다.
북유럽의 빛
프리츠 한센이 덴마크 디자인의 아이콘인 시리즈 7 Series 7™ 체어의 70주년을 기념해 ‘에버 더 세브너 Ever the Sevener’ 캠페인을 시작한다. 1955년 아르네
사라지는 풍경, 지워지는 기억
지갤러리에서 전시 <Narratives Underneath: Shifting Landscapes and Memory>를
전시를 열고 있는 마리안토 Maryanto 작가와의 인터뷰.
아트를 품은 위스키
성능경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가 위스키로 재탄생하며 또 하나의 작품이 되었다. cmgg 스피릿츠가 한국을 대표하는 행위예술가 성능경과 협업해 한정판 위스키를 출시했다. 본 위스키는
여행의 기억
자라홈이 일상 속 사색과 휴식을 위한 한정판 캡슐 컬렉션 ‘에디션 Editions’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의 귀환
생 로랑 리브 드와가 뱅앤올룹슨과 함께 다섯 번째 협업을 선보인다. 안토니 바카렐로의 디렉팅 아래, 브랜드를 대표하는 ‘베오그램 4000’ 시리즈 턴테이블을 새롭게 재해석한
밤하늘의 별
모오이의 서펜타인 조명이 더욱 웅장한 모습으로 진화했다. 기존의 유려한 곡선을 유지하면서도 사이즈를 대폭 키운 ‘서펜타인 라이트 8 라지’는 네 개의 S자 형태가
러그가 건네는 인사
디자인 카펫 브랜드 나니마르퀴나 Nanimarquina에서 디자이너
Ideal Night
파트리치아 우르퀴올라가 모로소를 위해 디자인한 세도나 침대는 그랜드 캐니언 인근 도시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조형적인 볼륨감과 포근한 감촉이 특징이다. 라일락, 오렌지, 그린이
은빛 만찬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실버웨어 하우스 부첼라티가 디자인 듀오 데이비드 니콜라스와 협업해 알프스의 고요한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알파인 샬레로 재해석하며 실버와 자연 소재가 어우러진 테이블웨어
Layers of Art
다층적인 질감과 풍부한 텍스처로 촉각적, 시각적 충격을 안기는 이 장면은 지난 2월 스위스에서 열린 아트 페어, 노마드 생 모리츠의 토드 메릴 스튜디오
Blooming Wishes
피어나는 봄기운을 가득 담은 뷰티 아이템.
나스 ‘애프터 글로우 리퀴드 블러쉬 오르가즘’ 블러시와 립, 눈매에 모두 사용 가능한 멀티
60년의 미학
폴트로나 프라우에서 지오 폰티가 디자인한 아이코닉 암체어 ‘데자 Dezza’의 60주년을 기념하며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넉넉한 사각형 시트와 우아한 곡선의 팔걸이, 그리고 안정적인
The Perfect Bite
바삭하고 담백한, 완벽한 한입. 덴푸라 & 쿠시아게 오마카세 레스토랑 3곳.
네기도로
조린 무
나주 시간 여행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나리 소장과 함께 떠난 전라도 나주 탐방기.
안채는 궁중 목수가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고, 일자형이다. 기와 지붕에 와송이 많아서 더욱 아름다웠다.
Stores of Curation
일상의 삶에 취향과 감각을 더해줄, 큐레이션이 빛나는 편집숍 4곳.
매장의 한쪽 가벽에는 파란색을 칠한 뒤
Art of Table
심미안을 자극하는 푸드 크리에이터 네 팀의 도발적인 식탁.
증류주의 풍미와 유동적으로 반사되는 질감을 표현한 디너 전시 전경. Tequila 1800.
무한한 연결
원형 고리를 연결해 독특한 조형과 가구를 만드는 방효빈 작가.
그녀는 조형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관계와 균형, 연결의 의미를 탐구하며 무한 연결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가상과 실재의 경계
디지털 기술은 이제 단순히 도구를 넘어서 새로운 예술의 차원을 열고 있다.
컴퓨터 그래픽과 가상현실을 활용한 작품들을 통해 세 명의 디지털 아티스트들이 그들만의 독특한 창작 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다.
Scent of Spring
다가오는 봄, 꽃과 함께 공간에 생기를 더해줄 감각적인 화병들.
1 베니니 Venini, 리타글리 Ritagli 디자이너 풀비오 비안코니가 개발한 독창적인 유리공예 기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