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ING TALENT
젊은 에너지와 신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아티스트 2인을 파리에서 만났다. 1994년생 프랑스 디자이너 오드리 라지와 남프랑스 예르 지방에 본거지를 둔 디자인 스튜디오 13 디저트를 소개한다.
Scale of Infinity, AUDREY LARGE
FUTURE PARADISE
기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상반되는 두 단어의 조화로 탄생한 이 새로운 영역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메종&오브제의 주된 테마였다.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트렌드관은 ‘바다, 사막, 열대’라는 3가지 주제 아래 펼쳐졌다. 올해의
FABRIC TREND 2024
파리 데코 오프에서 발견한 베스트 브랜드 5. 올해는 특히 현대 공예와 동양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이 눈에 띄게 두드러졌다.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담은 최신 컬렉션을 소개한다.
병풍에 담긴 계절의
New Chandelier
여러 개 가지를 연결해 천장에 매달아 드리우는 샹들리에가 변하고 있다. 현대적 미감의 소재와 위트 넘치는 아이디어로 재탄생한 샹들리에를 모았다.
페데리코 페리, 린파
한 방향으로 빛을 비추는
스톡홀름 디자인 위크
올해 스톡홀름 디자인 위크가 스톡홀름 퍼니처 페어와 같은 기간에 열렸다. 4박6일간 머문 스웨덴 스톡홀름 이야기.
감라스탄 거리.
1951년 처음 개최된 스톡홀름 퍼니처 페어는 70회를 넘은
달의 빛깔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중반 무렵에 유행한 조선시대 백자 항아리의 한 종류인 달항아리. 희고 깨끗한 색채와 둥근 생김새로 보름달을 연상케 하고, 순백의 아름다움을 지녀 현대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40년 이상 경력의 장인이
감각적인 아트피스들의 향연, 디에디트
존재만으로도 하나의 아트피스 같은 하이엔드 가구를 모아 갤러리 형태로 오픈한 라이프스타일 숍 두 곳을 찾았다.
제레미 막스웰 윈트레버트의 펜던트 조명 아래로 피에르 오거스틴 로즈 소파와
독립 시계 제작자를 위한 특별한 상
루이 비통이 독립 시계 제작자를 위한 ‘루이 비통 워치 프라이즈’의 첫 번째 수상자를 공개했다. 그 첫 번째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바로 스위스 뇌사텔의 작은 마을에 기반을 둔 라울 파제 Raul Pagès. 2012년,
입학식 시즌, 중식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3월, 입학식 때는 중식이 국룰인 법.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오리지널 중국집부터 한층 젊고 세련되어진 중식 레스토랑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갈 수 있는 레스토랑 4곳에 다녀왔다.
세련된 광동식
여행의 시작
리모와가 아카이브를 재해석해 새로운 오리지널 베니티 케이스를 공개했다. 기능적인 칸막이와 포켓으로 여행에 필요한 뷰티 코스메틱과 애장품을 담을 수 있는 베니티 케이스는 리모와에서 1970년대 선보인 클래식한 아이템이다. 새롭게 공개한 오리지널 베니티 케이스는 아이코닉한
ROMANTIC HOLIDAY
호이안에 위치한 베트남 유일의 포시즌스 호텔 남하이 리조트가 로맨틱한 여행을 준비하는 연인들을 위해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베트남 전통 양식으로 지은 풀빌라는 야자수 4500그루로 둘러싸인 하이 해변에 위치해 프라이빗하고 아늑한 느낌을 더한다. 베트남의
봄을 준비하는 아웃도어 가구
덴마크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칼한센앤선이 새로운 아웃도어 시리즈를 선보인다. 2015년부터 함께한 오스트리아 디자인 스튜디오 에오스 EOOS와 다시 한 번 협업해 기존 임브레이스 컬렉션을 아웃도어 시리즈로 확장한 것. 익숙한 디자인을 새로운 아이템으로 선보이며
10 Corso Como’s New Project
지난 2월 21일 밀라노 10 꼬르소 꼬모 1층이 갤러리와 프로젝트 룸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새로운 공간은 디자인과 기술, 환경 전반에 걸쳐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2050+이 디자인을 맡았다. 언제든 쉽게 변형할 수 있게 구성한
차세대 코리안 아티스트
서울에 진출한 해외 갤러리들이 한국 작가들을 조명하는 전시를 동시다발적으로 선보인다. 차세대 아트 신을 이끌 한국 작가들을 만나보자.
1 타데우스 로팍 ‘노스탤직스 온 리얼리티’
단체전
친숙하면서도 낯선
국제갤러리에서 올해 첫 전시로 김홍석 개인전을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날카로운 위트를 담아내는 김홍석의 예술 세계 이야기.
<하이힐 한 켤레> 2012. © 안천호
김홍석 작가는 개인전
Let’s Go Out!
이탈리아 해변에서 영감받은 신제품 벨라지오 Bellagio는 실내외에서 사용 가능한 아웃도어 직물 컬렉션이다. 새틴 면처럼 부드러운 촉감을 지닌 고성능 직물로 야외용 시트나 커튼에 특히 적합하다. 반복되는 야자수 패턴이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패턴 크기는
로에베가 사랑하는 공예
‘2024 로에베 재단 공예상’의 최종 후보자 30명이 공개됐다. 그중에는 한국 작가 천은미, 김희찬, 김기라, 드바로운(유다현), 원리(이종원)이 함께 포함됐다. 이들은 124개 국가와 지역을 대표하는 장인들이 만든 3900개 이상의 출품작에서 전문가 패널에 의해 선정된
올해의 인테리어 리빙 아이템 100가지 #6
<메종> 에디터들이 추천하는 가구, 조명, 소품 등 인테리어 리빙 아이템 100가지.
MINIMALISM ESSENTIALS
단순한 형태와 팔레트가 자아내는 미니멀리즘의 정취. 과도한 장식을 배제하고 다양한 음영과 심플한 직선 위주의 형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나무, 한지
에든버러에 가면 #2
태피스트리를 디자인하는 웬디 모리슨과 함께한 72시간.
NATIONAL MUSEUM OF SCOTLAND
건축가 벤슨 앤 포시스 Benson&Forsyth가 디자인한 건축물에 자리한 박물관이다. 2006년 스코틀랜드 박물관과
에든버러에 가면 #1
태피스트리를 디자인하는 웬디 모리슨과 함께한 72시간.
웬디 모리슨은 진정한 스코틀랜드인이다. 그는 특유의 액센트로 에든버러에 대해 열정적으로 말한다. 그리고 이 도시가 보통 떠올리는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모녀가 함께 디자인한 듀플렉스 하우스
루실 클레르즈리는 어머니와 함께 망가진 ‘빌런 듀플렉스’를 70년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은신처로 리노베이션했다. 꽃무늬 벽지와 집 안 전체에 드러낸 들보로 영국 오두막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유쾌한 믹스 앤 매치 스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