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스미스의 자유 낙하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키키 스미스-자유낙하> 전시는 1980~90년대 여성성과 신체를 다룬 구상 조각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온 작가 키키 스미스의 아시아 첫 미술관 개인전이다. 전시에서는 조각부터 판화, 사진, 태피스트리, 아티스트북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총
The Kingdom of Luke Edward Hall
데커레이션의 ‘어린 왕자’ 루크 에드워드 홀이 영국 시골의 오두막집에서 신선한 비전을 제시했다. 수많은 책과 색다르게 재해석한 레퍼런스, 벼룩시장에서 구입 한 물건 그리고 톡 쏘는 모티프로 가득한 집이다.
누데이크와 뉴진스의 만남
새롭고 파격적인 모양새로 SNS에 늘 이슈를 불러일으키는 디저트 브랜드 누데이크. 이번에는 새 시대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아이돌 뉴진스와 특별한 팝업 스토어 <OMG! NU+JEANS>를 오픈한다. 누데이크 하우스 도산점과 성수점에서 진행하는 팝업에서는 뉴진스를 상징하는 토끼를
2023 TREND FORECAST ①
우리가 살고 있는 주거환경부터 팬데믹을 겪으면서 중요해진 인테리어와 F&B, 그리고 이제 막 다시 열린 여행길까지.
올해는 어떤 것이 유행할까?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라이프스타일 전문가 23명에게서 2023 트렌드 예보를 들어보았다.
1 소유를 넘어 향유하는 주거
Fashion is My House
영감은 어디에서부터 오는가에 대한 질문에 디자이너 우영미는 그녀의 패션 하우스가 곧 영감의 다른 얼굴이라고 말했다. 외부에서 온 자극을 자신만의 영감으로 승화할 때 갖는 힘의 중요성을 하우스 우영미에서 느낄 수 있었다.
파리는 낭만을 싣고
파리에서 갤러리를 운영하는 샹탈 크루젤의 집을 방문했다. 지난 42년간 그녀가 갤러리스트로서 선보인 전시 그리고 마음을 나누었던 작가들과의 추억이 곳곳에 담겨 있다.
파리지엔느의 감성을 담은 샹탈
알칸타라로 구현한 메타버스 세계
혁신적인 소재로 세계적인 패션, 인테리어, 자동차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을 하는 브랜드 알칸타라 Alcantara. 이탈리아 로마 21세기 국립현대미술관(MAXXI)과 협업 11주년을 맞아 조금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1월 15일까지 열리는 <스페이스 파퓰러: 서치 히스토리>가 바로
1월엔 파리로!
가장 핫한 인테리어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메종&오브제로 향하자. 세계적인 홈 데코, 라이프스타일 업계의 전문가들이 선보이는 신제품을 살펴보고 현재와 미래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축제의
Shape of Rest
휴식을 함께할 라운지 테이블.
알렉산더 칼더의 키네틱 아트에서 영감을 받은 팔레트 라운지 테이블 JH25는 다양한 형태, 크기, 색상으로 구성되어 모빌의 아이디어를 정적인 가구로 구현했다. 앤트래디션
잘파 세대를 주목하라
MZ, 잘파 세대가 어필하는 사회문화 트렌드.
리소페Lisophe에서는 필자가 자체 개발한 독자적인 미래예측 방법론을 통해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사회의 주요 가치 변화를 분석하고 있다. 특히 사회, 문화, 경제, 기술, 인구 통계, 자원 등에 영향을
음식물 쓰레기의 재탄생
전 세계적으로 매년 9억3천1백만 톤의 식품이 낭비되거나 버려진다고 한다. 음식물 쓰레기가 우리의 새로운 자원이 된다면 어떤 모습일까? 디자이너의 손에서 아름답게 태어난 새로운 자원을 소개한다.
식탁으로
시라 리옹 40주년 전시회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식품 및 케이터링 전시인 시라 리옹이 2023년에 40주년을 맞이한다. 시라 리옹은 1983년 ‘시라 푸드 트레이드 Sirha Food Trade’라는 이름으로 설립됐으며 현재는 모든 식품 서비스 업계 종사자를 위한 필수 행사로
라이프스타일리스트의 집 이야기
패션 디자이너로 시작해 리빙과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로 활동해온 권은순 스타일리스트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고스란히 담은 책을 출간했다. <오래될수록 더 좋아지는 것들>은 집이라는 공간에서 경험한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집을 이루는 각각의 장소와 그곳에
너의 장 건강을 위해
프리미엄 자연식 브랜드 레이앤이본과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로 유명한 닥터레이를 전개하고 있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의 영양제 브랜드 닥터레이 제품 ‘프로키온’은 반려동물을 위한 유산균이다. 세빛섬에서 진행한 프로키온 출시 컨퍼런스는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었는데, 가족 같은 반려견의
연말에 함께 즐기기 좋은 술
송년회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줄 술 리스트.
로얄살루트 30년 스페셜 리추얼 키트
새로운 하이엔드 컬렉션 로얄살루트 30년 출시를 기념해 양태오 작가와 협업으로 선보인 제품. 희소 가치가
60년 후
조명 브랜드 플로스를 대표하는 아르코 K 플로어 램프는 고전적인 가로등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한 포물선 디자인으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다. 1962년에 출시된 아르코 K가 탄생 6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60년 전에는 존재하지 않은
Hermès Maison Universe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는 에르메스 홈의 시작을 살펴보고 가벼움의 미학을 보여준 2022년 에르메스 홈 컬렉션을 소개한다.
에르메스를 생각하면 가죽, 가방이 먼저 떠오르겠지만 에르메스는 1920년대부터 패션뿐만 아니라 집을 위한 디자인 제품도 함께 선보여왔다. 에르메스의 홈
여왕을 위한 시계
나폴리의 여왕 카롤린 뮤라, 마리 앙투아네트, 콩도르세 후작 부인, 조세핀 황후 등 전설적인 인물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레게의 레인 드 네이플 컬렉션 탄생 스토리.
1775년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창립한 브레게 하우스는
Winter Garden
초겨울 색감의 실내 정원에서 만난 에르메스 홈 컬렉션.
Hermès Lounge
1 부드러운 흰색 1인 소파는 램스울 소재로 장-미셸 프랑크의 리에디션 컬렉션.
2 소파 옆에 두고 사용하기 좋은
소파도 취향대로
새롭게 합류한 배우 현빈과 함께 신제품 출시 소식을 알린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자코모.
극강의 편안함을 자랑하는 헴프 젠위브 패브릭 소파를 소개한다.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자코모가 새롭게
2023년을 기다리며
매년 연말이 되면 로얄코펜하겐 수집가의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연말연시를 기념해 한정으로 선보이는 ‘컬렉터블 시리즈’ 때문이다.
새롭게 디자인한 산타 할아버지와 산타 할머니, 크리스마스 트리로 구성한 피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