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Gipsy
인테리어 디자이너 베로니카 팡파니의 패션 감성이 가득한 파리 아파트.
화려한 컬러와 풍부한 패턴이 만난 보헤미안&포크 하우스.
다양한 소재로 꾸민 현관 시아버지인 패션 디자이너 엠마누엘
2023년 프리즈 서울을 기대하는 이유
9월 5일 제1회 프리즈 서울이 막을 내렸다. 프리즈 서울은 5년간의 계약 기간 동안 아시아 미술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프리즈 서울로 인해 한국 미술계는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 미리부터 궁금해진다.
켜켜이 쌓인 집
아파트 대신 선택한 48㎡의 한옥. 이제 막 서울 생활을 시작한 동갑내기 부부의 미니멀 라이프.
부부의 한옥은 큼직하게 난 창문을 통해 어디서나 운치 있는 자연 풍광을
The Ultimate Life
집 안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다.
일곱 곳의 매장에서 찾은 데코 아이디어를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링 팁을 얻어보길.
시각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유연성까지 추가된 벨기에 몰딩
작품에 담긴 무게
안젤름 키퍼가 그린 작품은 파멸 속에서 피어났다. 작가 자신도 그랬다. 그 끝에는 희망이 있음을 믿기에, 그냥 계속 나아간다.
안젤름 키퍼 Anselm Kiefer의 작품은 첫인상이 무겁다. 작품 앞에 서면 작가가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지 잘
지금 서울은 #2
프랑스식 거실로의 초대, 메종 아보아보
쿠튀르 의상을 소개하는 아보아보의 쇼룸은 마치 파리의 집처럼 편안하고 이국적이다.
실제로 사용하던 오래된 빈티지 기둥을 천장 높이에 맞게 잘라서
Maison&Objet Paris Design Week 2022 #2
자벤템 아틀리에 Zaventem Ateliers
브뤼셀 옆에 있는 자벤템이라는 마을에는 벨기에 인테리어 디자이너 리오넬 자도 Lionel Jadot가 만든 6,000㎡ 규모의 자벤템 아틀리에가 있다. 과거 산업 황무지였던 이곳은 현재 컬렉터블 디자인 작품을 위한 창작과 실험을
책으로 떠나는 여행
이제 읽는 것만을 독서라고 말하지 않는다. 듣는 독서, 말하는 독서 등 다채로운 독서의 세계로 빠져보자.
자신의 성장과 쉼에 의한 순환, 소전서림
소전서림 素磚書林은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문학 도서관이다. 소전서림이란 ‘흰 벽돌로 둘러싸인 책의 숲’을
집에서 떠나는 여행
스튜디오 코나 백예진 소장의 집은 자연을 벗삼아 여행의 설렘과 낭만을 건넨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장 먼저 마주치는 테라스. 원래 차고였던 공간에 폴딩 창문을 만들고 아늑하게
IMAGINARY ART FURNITURE
패션 화보를 보듯 화려하고 다채롭다. 갤러리와 상업 공간을 오가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젊은 아트 퍼니처 작가 9인의 작품을 모았다. 이들이 가구에 담아낸 상상력은 낯설지만, 기분 좋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구에 담은 동심
홍익대학교 섬유미술 패션디자인과 목조형가구학을
지금 서울은 #1
K뷰티, K팝, K푸드를 넘어 디자인과 아트까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서울이 뜨겁다. 시시각각 빠르게 변하는 일상에서 최근 서울에 새로 생긴 다섯 곳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의 현주소를 엿보았다. 다양해진 개성과 취향으로 틀에 박힌
사랑채의 풍류
널찍한 대청 사이로 푸르른 노송과 하늘거리는 색색 가지 들꽃이 바람에 흩날리고, 세월을 품어 멋이 서린 서까래 아래에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과 가구들이 한데 어우러져 미적 영감을 선사한다.
강호지락 江湖之樂
Maison&Objet Paris Design Week 2022 #1
2022년 하반기 메종&오브제와 파리디자인위크 2022는 팬데믹 이후 디자인 르네상스가 펼쳐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양하고 화려한 쇼와 전시로 도시를 들썩였다. 지난 몇 년간 실내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성장한 업계의 규모를 제대로
Live Together
코끼리, 웜뱃, 산양, 딱따구리 등 멸종위기 동물도 인간처럼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집이 필요하다.
지극히 인간적인 관점과 취향을 반영했지만, 동물도 우리처럼 아름다운 집을 갖길 바라는 마이알레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휴먼
NEW SPOT, NEW TASTE
따라잡기 어려울 정도로 새로운 음식점이 빠르게 생겨난다. 그중 눈길을 사로잡은 세 곳에 다녀왔다.
다 계획이 있었던 와인과 음식, 뱅글
올해 4월에 오픈한 성수동 뱅글은
줄무늬로 그린 예술
다니엘 뷔렌은 예술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건 작가와 감상자 모두에게 적용되는 행동이다. 자유롭게 생각하고, 내 마음대로 해석하고, 마음껏 즐기라는 말이다.
© 동아일보
2019년 광화문에
이토록 아름다운 조명
조명 브랜드 산타&콜에서 신제품 조명을 선보였다.
기존에 출시했던 산타&콜의 베스트셀러인 세스타 조명을 아웃도어 버전으로 선보였는데,
자연아 솟아라, 솟아라
환경을 보호하고 지키는 데 있어 흥미로운 시선을 제안하는 솟솟.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는 코오롱스포츠에서 젊은 감각과 예술적인 감성을 더한 솟솟 공간을 이어가고 있다. 건물 외관부터 건물 내부를 채우는 모든 물건과 전시 등
쓸모없는 몸을 위한 전시
지난 밀란디자인위크에서 많은 이들이 인상적이었던 전시로 손꼽았던 엘름그린&드라그셋의 개인전은 팬데믹과 메타버스가 공존하는 이 시대에 육체와 의식에 대한 물음표를 던진다.
‘화가(2021)’, ‘하녀(2017)’와 기존 컬렉션인 그리스 조각상
United for Peace
‘평화를 위한 연합 United for Peace’. 포르나세티가 평화주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포르나세티의 시그니처 리나 카발리에리의 얼굴에 세 가지 다른 버전의 평화를 상징하는 심벌을 새긴 플레이트 ‘Tema e Variazioni’ 시리즈를 선보인 것.
트렌드만큼이나 중요해지는 ‘CMF’
혁신이 상식이 되는 미래를 위한 디자인.
최근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중소, 중견 기업 그리고 정부 부처까지 친환경 이슈에 주목하고 있다. 40년 전 인류의 미래를 예측했던 보고서가 있었다. 이 보고서는 1968년